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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영주댐 조기 담수 촉구 결의안' 채택

기사입력 2019-09-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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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는 92일 제237회 임시회 중 '영주댐 조기 담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다음은 김병기 영주시의원이 낭독한 결의문 전문이다.

 

'영주댐 조기 담수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는 김병기 영주시의원

 

 

영주댐 조기 담수 촉구 결의문

 

언제까지 영주댐을 방치할 것인가!

 

영주댐은 20161025일 준공식을 하고도 3이나 되도록 담수를 못하고 있는 실정에 대해 영주시민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영주댐은 낙동강 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확보와 이상기후에 대비한 홍수피해 경감 및 경북 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 2009년 착공하여 높이 55.5m, 길이 400m의 복합댐으로 총사업비 11,030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연간 2억톤의 물을 확보하여 이 중 18천만톤을 하천유지 및 환경개선용수로 공급하고, 1천만톤은 생활공업용수로, 6백만톤은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한편, 75백만톤의 홍수조절 능력을 갖추고 수력발전을 통해 연간 16G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댐이다.

영주댐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연계하여 56.3km 순환도로, 수변공간을 활용한 물문화관, 오토캠핑장, 용혈폭포 등을 조성하였으며, 전통문화체험단지, 수변공원인 용마루공원, 영주댐 복합 어드벤처타워, 스포츠 컴플렉스 등은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영주댐은 풍성한 볼거리와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공간으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부석사, 소수서원과 무섬마을을 잇는 영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민들은 기대하였다.

 

그러나 백년을 바라보고 진행된 국가사업인 댐이 완공된 지 3년이 되었으나 목적 중 어느 하나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고, 영주시에서도 수립한 수많은 활용계획 역시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처럼 11천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영주댐을 본연의 목적에 맞게 정상화할 수 있는 시발점은 조기 담수 뿐이다.

 

영주댐은 삶의 터전을 옮겨야만 했던 지역주민과 영주시민의 기대와 희망이 담겨있는 댐이다. 하루빨리 영주댐이 정상화가 되어 영주시가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힐링관광의 중심도시가 되기를 시민은 염원하고 있다. 이에 영주시의회 의원들은 영주댐 정상화를 촉구하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낙동강 유역 하천유지 및 환경개선용수 확보를 위해 건설된 영주댐의 정상화를 위하여 조기 담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둘째, 수질 개선 및 관리를 위한 중 장기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고, 영주시민의 기대와 희망을 담는 영주댐 조기 담수를 시행하라.

 

셋째, 영주시를 포함한 경북 북부권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주댐 조기 담수를 강력히 촉구한다.

 

 

20199월 일

 

영주시의회 의원 일동

김소영기자 (iybc365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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