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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10-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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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현희자수보자기연구회 영주특별전

엄격한 절제미속에서 자유로움을 찾다

기사입력 2019-09-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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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전통 자수와 조각보의 진수를 만나고 싶다면 꼭 봐야 할 김현희자수보자기연구회의 영주 특별전이 24()일부터 29()까지 전시 148아트스퀘어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조선시대 궁중 수방나인에게 정통을 계승한 윤정식 선생에게 수를 사사받은 김현희 명장의 작품과 자수보자기 연구회원들의 작품들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큰 규모의 전시로 지방 전시로는 영주가 처음 열리는 것이다.

 

 

이번 작품전시는 회원 40여 명 중 32분이 참여하였고 특히 영주에서 첫 지방 전시를 갖게 된 데는 영주에서 작품 활동 하고 있는 조진숙작가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자수와 조각보의 세계를 보여주고 싶다는 김현희 명장의 생각과 회원들이 함께 준비한 첫 지방 전시라 더욱 소중하게 여겨지는 전시다.

 

 

‘0.2mm의 한 땀이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자수가 만들어내는 기하학적 문양과 풍부한 색상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섬세하게 바느질 되어 있는 작품 한 점 한 점 속에 담긴 작가들의 노력과 정성이 느껴져, 보는 관객들도 조심스러워질 정도로 소중하고 귀중한 우리 전통 정신이 가득 담긴 작품들이다.

 

 



김현희 자수명장은 일본이나 다른 동양권의 자수 문양이 사실적이라면 한국의 문양은 단순화 된 형태로 현대적인 감각과도 잘 어울려 우리나라 전통 자수가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전시되고 있는 작품에는 패물보, 이구주머니, 용흉배와 학흉배 등 궁중 자수와 규방에서 사용되던 소박하면서도 멋스러운 조각보, 배게모 등 다양한 자수 작품과 조각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꼭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작품을 설명하던 조진숙 작가는 우리나라 전통 자수의 문양에서 보여주는 절제미가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며 조각보들도 작가들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소재와 기하학적 형태를 사용함으로서 전통과 현대미가 잘 어울어져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전통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는 이번전시는 29()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자긍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영주인터넷뉴스 (iybc365news@naver.com)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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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정
    2019- 09- 30 삭제

    덕분에 훌륭한 전시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전시정보 많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