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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7-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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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읍 백리 돈사에서 폐수 유출 사고!

주민들 상수원 오염의 원인인 돈사의 완전 철거 요구

기사입력 2020-06-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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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새벽 풍기읍 백리 주민들은 모든 일을 제쳐두고 급하게 강가로 모여들었다. 강물에 시커먼 폐수가 지독한 악취와 함께 흘러내리고 있는 걸 주민들이 발견한 것이다.

 

주민들은 즉각 증거 수집을 위해 강물을 용기에 담고 사진, 동영상을 촬영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였다. 또한 시 관계자에게 연락을 취해 장욱현 영주시장과 전강원 부시장, 관련 공무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측은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정확한 실사를 통해 행정적으로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주민들은 돈사의 전소유자인 A씨가 2018년에도 유사한 사건으로 상수원이 오염되는 사고가 있었음에도 문제의 돈사를 철거하지 않고 매각하여 다시 재입식이 시도되고 있음에 강력한 항의 의사를 밝히며 지난 1일에는 영주시청 앞에서 시위집회를 열기도 했다.

 

백리 주민들은 현재 돈사의 완전한 철거로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하며 이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 법적 소송을 통하여 삶의 터전을 깨끗하게 보전하고 영주시민의 안전한 식수원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계속해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풍기읍 백리는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영주시민들의 식수원이 되는 곳이다.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우리의 식수원을 지키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야할 것으로 보인다.

영주인터넷뉴스 (iybc365news@naver.com)

독자관심 표현하기상수원 보호구역인 풍기읍 백리에 위치한 돈사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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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n8250
    2020- 06- 10 삭제

    완죤철거하구 미연방지를 위해 조속한 처리 해야 합니다

  • 손남
    2020- 06- 09 삭제

    허가내준것이큰문제이지

  • 김재승
    2020- 06- 09 삭제

    이번 기회에 축사 전체를 조사하는건 어떤지요? 문제 생길때마가 해결할려고 하는것 보다 미리 예방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 Pyg24
    2020- 06- 08 삭제

    너무 황당하고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ㆍ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반드시 되찾아야 합니다ㆍ행정당국과 사법당국도 제발 주민다수를 위하여 조속히 이번사건이 종료되길 간곡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