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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8-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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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묘의 사랑이 부석사에서 꽃을 피우다

앞으로 8월 8일, 15일, 22일 공연 예정

기사입력 2020-08-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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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의 꽃을 피운 의상대사를 연모한 선묘낭자의 사랑과 헌신이 아름다운 가무로 탄생했다.
 


부석사가 아름다운 춤의 향연으로 다시 한 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영주시의 부석사와 소수서원에서 8월 한 달간 펼쳐지는 ‘2020 세계유산축전행사의 첫 무대는 부석사에서 시작되었다. 이날 펼쳐진 가무극 선묘’는  많은 참가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가무극은 부석사 입구 일주문에서 시작해 범종루, 안양루를 거쳐 마지막 무량수전으로 진행되었고 부석사의 명품 장관인 일몰을 배경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었다. 이날은 장마의 영향으로  일몰의 풍광은 아쉽게도 즐길 수 없었지만 아름다운 춤사위에 관객들은 숨을 죽이며 지켜보았다.

 

 

또한 이번 가무극이 한 곳에서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부석사를 오르는 동선에 따라 장소를 설정해 그 장소에 맞는 주제로 공연이 이루어져 신선한 현장 공연의 맛을 더했다.
 


가무극의 주인공인 선묘는 의상대사를 사모하여 위기에 처한 의상대사를 도왔다는 설화에 등장한 인물이다. 의상이 영주에 절을 지을 때 산적으로 어려움에 처하자 선묘가 용으로 변해 번갯불을 일으키고 봉황이 나타나 큰 바위를 세 차례나 공중에 들었다 놓았다. 이 설화를 바탕으로 돌이 공중에 떴다고 해서 절 이름이 부석사(浮石寺)라 칭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이번 가무극에서 춤사위로 담아냈다.

 



 

 

천년 고찰에서 펼쳐지는 현대무용극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보고 싶다면 앞으로 88, 15, 22(오후 5~7) 세 번의 공연이 더 계획되어 있으므로 사전접수 후 공연을 관람하면 된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 세계유산축전-경북은 경북도내 세계유산 보유도시인 경주, 안동, 영주에서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영주인터넷방송 (iybc365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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