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란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전국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말한다.
영주선비도서관 주요 행사 중 ▲그림자극 ‘비발디의 사계’▲인문학 특강‘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는 지난 4월 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독서프로그램, 전시프로그램 외에도 ▲나에게 선물하는 시 한 편 ▲#요즘뭐읽어? ▲추억의 뽑기판 등 참여행사를 진행하고, 대부분의 행사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630-3818)로 문의하면 된다.
이철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받았으면 하고, 도서관이 삶의 소중한 쉼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