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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방선거 D-63일... 영주의 선택은?

(2) 경북도의원 예비 후보자들의 출사표

기사입력 2022-03-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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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3일 앞으로 다가왔다.

 

영주인터넷방송에서는 영주지역 6개 선거구 기초의원 출마자(시의원)와 광역의원(도의원), 광역자치단체장(도지사), 기초자치단체장(시장) 출마자를 함께 짚어본다. 이후 별도의 사정으로 인해 출마자들에 대한 정보가 일부 누락 및 변경될 수 있음을 미리 밝힌다.

 

한편 시의원 선거구는 현재 인구감소로 인해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 영주시의원 선거구는 총 6개이며 각각의 의원정수가 2명이다. 하지만 인구 하한선 미달로 인해 바선거구(풍기읍, 안정면, 봉현면)에서 풍기읍이 가선거구(순흥면, 단산면, 부석면)로 합쳐지고, 안정면과 봉현면은 가흥동으로 묶이게 되며, 휴천동이 라선거구(이산면,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로 편입된다는 등의 얘기가 나돌고 있다. 아직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

 

본 보에서는 경북도의원 출마예정자들을 소개한다. 29일 현재까지 경북도의원에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인물은 총 2명이며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1선거구 1, 2선거구 1)

 



1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임병하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는 현재 경상북도약사회 부회장이자 국민의힘 영주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25년 동안 영주에서 약국을 경영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시민들의 속사정을 잘 알고 있다경북도의회에서도 영주의 현안을 잘 반영하는 전문성 있는 의원들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사회적약자 건강 안정 교육 일자리 정책 발굴 가흥동 신도시 주민을 위해 서천을 휴양 건강 랜드마크 조성 원도심(영주동, 상망동, 하망동)의 주거환경개선 등을 내세웠다.

 

그는 도의원이 되더라도 시민 임병하는 그대로라며, 평소처럼 늘 성실하고 따뜻하게 행동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우영선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는 현재 소백스텐레스 대표이사이자, 영주시 역세권 도시재생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우 예비후보는 영주시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당선되면 곧바로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 능력을 살려 새롭게 영주를 디자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이전에 휴천2동 주민자치위원장,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회장, 경북전문대와 동양대 겸임교수 등을 지낸 바 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경북형 듀얼라이프 정책을 영주시에 접목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골목상권 활성화 사과, 인삼, 한우의 명품화 전략 추진 및 온라인 판매 강화 등을 내세웠다.

 

그는 지역 현안 문제들을 따뜻한 가슴으로 소통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해결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펼쳐 보이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영주인터넷방송 김승수기자 (ahtsks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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