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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동애등에 곤충산업화 육성...‘황금알 낳는다’

환경정화곤충 산업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22-05-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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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황금알을 낳는 녹색성장 산업인 환경정화 곤충 동애등에의 사료산업화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주지역 환경정화 곤충(동애등에) 산업화 방안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는 곤충산업 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

 

음식물과 부산물을 분해하는 동애등에를 활용해 산업화와 소득화 방안 마련을 위한 이번 보고회는 곤충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동애등에 사육 기술교육을 받는 교육생은 대면으로, 부서 관계자들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했다.


 



이날 용역 수행자인 동양대학교 홍연웅 교수와 농업회사법인 빅윙의 엄재성 대표는 동애등에의 유충의 가금류 및 양식 어류 먹이화가 생장 속도와 병저항성 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메기와 미꾸라지, 큰 징거미(새우류)의 먹이로 활용하는 산업화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마을 단위로 동애등에 산업화를 위한 분업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농산물의 부산물인 사과박과 홍삼박을 활용해 애완동물의 사료를 생산하는 지역 맞춤형 개발 방안과 유충을 오일화해 애완동물의 치료제로 사용하는 등의 신부가 가치 창출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용역 수행과 함께 동애등에 사육기술이 현장에 바로 접목이 될 수 있도록 동애등에 실습교육장을 설치해 농가에서 직접 홍삼박등의 생장에 관여함으로써 동애등에의 생육특성을 익힐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곤충산업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동애등에 사육기술교육생은 동애등에가 단순히 음식물뿐만 아니라 농업 부산물도 분해가 가능하고, 2차 가공을 통해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길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저탄소친환경 녹색성장 산업은 단순한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가 아닌 인류의 미래와 직결된 필수적인 흐름이라며 본 용역 결과를 통해 곤충사육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시대적 흐름을 선도해 영주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환경정화 곤충(동애등에)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054-639-73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애등에는 파리목으로 전 세계에 1,500종 정도가 분포하며, 유충은 육식과 초식, 음식물 등 가리지 않고 먹는 습성이 있고, 성충이 되면 일체의 영양섭취를 하지 않고 유충 때에 축적한 영양분으로 살기 때문에 병원균을 옮기는 매개체 역할은 하지 않고 야생에서는 주로 꽃 주변에서 발견된다.

 

 

 

영주인터넷방송 김승수기자 (ahtsks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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