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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근대 미술 작품과의 특별한 만남...영주 최초의 근대 서양화가 권진호 유작전

12월 3일까지 영주 148아트스퀘어 전시실

기사입력 2022-11-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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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최초의 근대 서양화가 권진호의 유작 초대전이 123일까지 영주 148아트스퀘어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영주 최초의 근대 미술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권진호 작가는 1915년 부석면 임곡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구농림학교에서 미술부 활동을 하며 제13회 조선미술전람회에서 계림의 초춘이라는 작품이 입선되면서 미술의 길로 접어들었다.



권작가의 작품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 유화 소녀’(1942), 대구미술관에 바이올린이 있는 정물등이 기증되어 한국의 근대미술을 대표해 여러 차례 전시된봐 있다.

 

이번 전시회는 화가 권진호의 유작 중 유족들의 소장품들을 중심으로 수채화와 유화작품 총 15점을 비롯, 그의 명맥을 잇고자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의 두 아들 권오규, 권오준 작가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이날 권지호 화백의 둘째 아들인 권오규 작가는 아버님이 1951년도에 돌아가시고 그 이후로 세상에 알려지지를 못했어요. 그러다가 아까 얘기했지만 1953년도에 경북문화예술회관에서 처음으로 향토작보작가 유작전을 한데 처음으로 우리 아버님이 알려지게 됐어요. 그 이후로 대구뿐만 아니라 서울현대미술관이나 포항, 경주 등 여러곳에서 전시를 했으나 내 평생 소원이 아버지 고향인 영주에 한번 유작전을 하는것이었는데 이렇게 전시회를 열게되어 너무 감개무량하고 유족으로 봐서도 매우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를 함께 기획한 송재진 즈음갤러리 관장은 선친의 유작전이나마 고향에서 열고 싶어 한 유족의 바람을 이루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영주시민들에게 근대 미술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시 기간 중인 26, 미술평론가 김영동 및 송재진 문화예술공간 즈음미술관장을 초청한 권진호의 미술 세계와 근대 한국 미술사적 의미라는 주제의 인문학 세미나도 진행된다.

 

손거울 88X111  1940
6월 풍경 (액자 새로 제작) 74x53cm 보루지 1933
닭장이 있는 풍경  얇은 와트만지 64x46cm  1933
농촌
어항이 있는 정물, 종이 위에 수채, 48x62cm, 1937
양장의 소녀 90x72cm  연도미상

 

 

김소영기자 (iybc365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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