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국민의힘, 마 선거구(휴천2·3동)]이 지난 3월 15일 개회한 제270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각각 ‘지진 대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전규호 의원은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을 계기로 영주시의 지진 대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을 촉구드리고자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전규호 의원은 “기상청이 발간한 「2022 지진연보」에 따르면 경북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지진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우리시 인접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규모 또한 커서 우리시도 지진 발생의 안전지대로 장담할 수 없기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지진방재시스템의 점검 및 재난 관리 매뉴얼의 재점검과 지진 옥외대피소와 임시거주시설, 지진 발생 시 대응 요령에 관한 주민 대상 홍보 강화”를 요청하였다.
또한 “내진설계 점검 및 내진 보강 지원 방안 마련과 지역 밀착형 인적 방재체계 점검 및 민간 중장비를 활용한 복구 방안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한 시스템 점검”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