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평은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권명주), 가흥 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엄성용)와 행정복지센터, 단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계순), 하망동 주민 및 영주시청 문화예술과, 노인장애인과 직원들은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했다.
이날 평은면에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합심해 봄을 맞아 평은면을 찾는 관광객들에 아름답고 깨끗한 평은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제설을 위해 비치돼 있던 빙방사 제거 및 버스승강장 청소 등을 진행했다.
권명주 위원장은 “아침부터 회원들이 다함께 모여 버스승강장 청소 등을 실시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깨끗한 평은면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평은면을 내 집처럼 깨끗이 정비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 동참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평은면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흥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엄성용)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주축이 돼 실시한 이번 활동에서는 관내 하천변 수목 제거 및 생활 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가흥2동을 만드는데 다같이 힘을 모았다.
이날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관내 서천변~죽계천 일대의 하천변 수목제거와 주변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하천경관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가흥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단산면에서 실시한 국토대청결 운동에서는 관내 환경정비를 비롯해 ‘어제보다 더 아름다운 단산면’을 만들기 위해 꽃 화분 심기 행사도 함께 실시됐다. 회원 22명이 동참해 마을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마을 주민들이 볼 수 있는 대로변 곳곳마다 꽃 화분을 놓아 다가오는 봄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마을의 작은 일에도 먼저 나서고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하는 단산면 새마을부녀회는 매해 단산면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조종근 단산면장은 “단산면의 아름다운 환경을 가꾸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동참해주신 단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국토대청결 운동과 꽃 화분 심기로 어제보다 더 아름다운 단산면이 됐다”며 마을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망동에서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기간에 하망동 담당 부서인 문화예술과, 노인장애인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30여 명의 참여자들은 하망동 보행환경개선지구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하망동은 청탁과 부패가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쓰담쓰담(쓰레기를 담으며 걷기) 청렴걷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청 직원들과 함께 청렴윤리 의식 제고 및 환경개선 활동을 함께하며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깨끗한 마음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시청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